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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래 한 알 때문에
업소록 : 광고문의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든 반찬은
그런 대로 먹을만 했는데,
문제는 밥이었습니다.
“식사준비가 다 되었느냐?”는
시아버지의 말씀에 할 수 없이 밥같지 않은
밥을 올리면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며느리가 말했습니다.
“아버님, 용서해 주세요!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것을 해왔습니다!
다음 부터는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독한 꾸지람을
각오를 하고 있는 며느리에게
시아버지는 뜻밖에도
기쁜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가야, 참 잘됐다!
실은 내가 몸살기가 있어서
죽도 먹기 싫고,
밥도 먹기 싫던 참이었는데
이렇게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것을 해왔다니 정말 고맙구나!”
이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며느리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아서 시아버지
생전에 극진한 효도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친정에서 뭘 배웠냐
, 대학은 폼으로 나왔냐...’ 등등으로
상처를 줄 법도 한데,
그러지 않으시고 오히려
무안해 할 며느리에게
따뜻한 말씀을 하신 시아버지는
정말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그 지혜로운 인격과 성품으로
그 시아버지는 평생
극진한 섬김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듯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주는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기도 하고,
상처 주는 말 한마디로
평생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불행한 운명은...
바로 자신의 입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입니다.
인간 관계는 유리 그릇과 같아서
조금만 잘못해도 깨지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원수가 되어 버립니다.
우정을 쌓는데는 수십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데는
단 1분이면 족합니다.
서로서로 따뜻하고 정다운 말 한마디로
상대를 배려하고
서로 신뢰 할 수 있는 삶으로
우리함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주는
넓은 마음을 가진
수요일이되시기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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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쉬빌 한인 커뮤니티 톡방
그런 대로 먹을만 했는데,
문제는 밥이었습니다.
“식사준비가 다 되었느냐?”는
시아버지의 말씀에 할 수 없이 밥같지 않은
밥을 올리면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며느리가 말했습니다.
“아버님, 용서해 주세요!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것을 해왔습니다!
다음 부터는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독한 꾸지람을
각오를 하고 있는 며느리에게
시아버지는 뜻밖에도
기쁜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가야, 참 잘됐다!
실은 내가 몸살기가 있어서
죽도 먹기 싫고,
밥도 먹기 싫던 참이었는데
이렇게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것을 해왔다니 정말 고맙구나!”
이 사소한 말 한 마디가 며느리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아서 시아버지
생전에 극진한 효도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친정에서 뭘 배웠냐
, 대학은 폼으로 나왔냐...’ 등등으로
상처를 줄 법도 한데,
그러지 않으시고 오히려
무안해 할 며느리에게
따뜻한 말씀을 하신 시아버지는
정말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그 지혜로운 인격과 성품으로
그 시아버지는 평생
극진한 섬김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듯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주는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기도 하고,
상처 주는 말 한마디로
평생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불행한 운명은...
바로 자신의 입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입니다.
인간 관계는 유리 그릇과 같아서
조금만 잘못해도 깨지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원수가 되어 버립니다.
우정을 쌓는데는 수십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데는
단 1분이면 족합니다.
서로서로 따뜻하고 정다운 말 한마디로
상대를 배려하고
서로 신뢰 할 수 있는 삶으로
우리함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주는
넓은 마음을 가진
수요일이되시기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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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쉬빌 한인 커뮤니티 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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