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상담을 하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된다. 사주를 간명 하다 보면  태생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분들도 있지만  현재 처한 대운이 좋지 않아 크고 작은 실패를 계속 해서 겪어오고  건강도 예전 보다 좋지 않고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겪는 평범함 일들이 꼬이고 주변에 지인들도 다 나를 떠난다 싶다면 그 어떤 누구도 자존감과 함께 조금씩 무너지게 되어 있다. 그렇게 부부 관계도 소홀해지고 직장에서 환경이 유독 나에게만 불리하게 작용하게 되어지고  심지어 아이들도 감사함 없이 나에게 무작정 요구만 해대는 분위기이다.

상담자는 상담을 의뢰하신  분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바르게 해석하여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고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인데.. 

자기 확신을 너무 잃어버린 분들은  마치 이미 자포자기한 환자를 대하는 의사들처럼 상담의 본질이 쉽게 이루어 지지 못하는 처지를 종종 맞곤 한다. 사주를 보는 이유가 자기 삶에 대한 희망을 품고 보기에  자기에 대한 자기 확신 없이는 이유가 무색해 진다.

자기 확신은  자기 능력에 대한 신념을 말한다. 상황이 점점 어려워 질 때, 아니면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여론을 조성하고, 실패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려 할 경우, 자신감을 보이는 형태로 나타난다. 

오늘은 2022년 임인년 들어  최근 장기화된 코비드 시기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찬물 끼얹는 듯한 전쟁 소식과 원자재 값 상승..   믿고 있던 내 주식 자산 절반이 날아가 있고, 회사에서 내 위치는 점점 불안해 지고  ..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기에  사 자기만의 종교를 통해 또는  자기 스스로의 수양  또는 제3자의 조언 (사주 같은)등으로 자기에 대한 자각이 이루어 졌다면 이후에는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통적인 자기 확신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한다 

우리가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으로 변하기 위한 노력은 약 처방을 받고  약의 효용성(약발^^)을  받아들이는 내 체력 내 몸을 만드는 것과 같이 가치가 있다. 

1.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애를 갖으려 무의식 적으로 노력한다

  이 노력은 거창한게 아니라 소위 말해서 취미란 것으로 나타나는데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어떤 사람은 집중할 수 있는 정교한 작업으로  또 어떤 사람은 애완동물을 돌보고, 요리로  집안 가꾸기로 사회봉사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자기만의 스타 덕질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는 부업을 가지 려고도  노력한다.  그리고 나름 그 취미라는 분야도 내 본업 못지 않게  파고 들고 좋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통해 사실 나를 돌보고 있는 셈이 된다.  이 취미 또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 끼리의 진지한 인간관계로 이어지고,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이 취미와 역량을 개발한다. 사람들, 아이디어, 직장, 심지어 동물이건, 주변의 모든 것을 존중하고 대우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로 엮인 인간관계는 내가 하는 일이 힘들어 질 때 나를 위로 하고 힐링 해주는 나만의 안식처가 된다. 사회 생활에서의 불가피한 또는 생색내기와 같은 인간 관계등 으로 피곤 한 시간을 강요 당하지 않는 삶을 만드는 것이다.

상담을 하다 각자의 사주에 맞추어 취미 등을 권하고 다양하게 말씀드리는데  먹고 살기 바쁜데 무슨 취미 ? 운동 ? 이게 내 삶을 더 윤택하게 한다고?  차라리 빨간색 속옷을 입어라!  모월 모일 어느 방향으로 기도해라! 이런 걸 더 믿으면 믿었지  하는 눈치시다.  설명을 쭉 드리는데 

또 이야기 하다 보면 일하는 것이 너무 바빠서 아이들 돌보는 일이 너무 바빠서 자기가 취미를 찾지 못하고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나를 돌보지 않고 내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고 있는 셈인데 무언가 잘 못 되어도 한참 잘 못된 것임을 자각해야 한다 . 

2.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자신감은 자부심이나 우월감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사주 상담을 하다 보면 자기 독선과 오만을 자신감 처럼 여기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잘 된 은 자기 탓 잘 되지 않는 것은 남의 탓으로 돌린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남이 나를 특별하게 대하는 현상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신을 약점과 강점을 스스로 이해하기 때문에, 자기 평가, 건설적인 내적 대화의 학습에서 비롯되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을 의미한다.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완전해 진 사람들을 우리는 성인이라 부르는데  그렇게 까지 되지 않더라도 그 단계를 추구 하다 보면 스스로 겸손해지고 맺고 있는 인간관계를 진정성 있게 대하는 준비 자세가 되는 것이다 

3. 자기 통제와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사주를 보면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렇다고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분노나 불안,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면, 강력하고 무분별한 감정이, 자신의 감정적인 표현을 부적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원칙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행동에도 적용될 수 있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차분하고 통제 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분노를 통해 스스로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 비난이나 약점을 지적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을 멋대로 조종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맞지 않는 것에는 온당한 장소에서 온당하게 해결책을 찾는다.

4. 의사 소통 능력을 배양한다.

많은 문제는 의사 소통으로 인해 발생한다.자신에 대해 알고, 반성을 하게 되면, 의사 소통 능력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사람이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분명하고 단순하며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들이, 의사 소통의 가치를 이해하고, 의사 소통의 방법을 개선하는 데 투자하고자 하는 것이다.

5.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과감하게  ‘아니오’라고 말할 의지를 갖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훌륭한 관계를 맺을 수는 없다. 현실에서는, 나에게 부당한 일을 아무렇지 않게 시키거나 부당한 의견에 동의 해야 하는 상황,  때때로 남을 시기하고 모함 하는 자리에  머물거나 , 남을 해할 의도가 있는 사람들과 접촉할 때도 생긴다. 그 때 마다 명확히 선을 그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한다 . 같은 의미로 보건대, 항상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욕구에 부응 할 수는 없다. 가끔은 인정되지 않는, 죄책감이나 비난이 나올 수도 있다. 항상 생각하자 나를 사랑하고 이해 하게 되면 상대방의 입장을 바라 볼 수 있다. 내가 아닌 것은 남에게도 아닌 것이다  남을 해하는 자리에서는 물론이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로 내가 지금 당장 이익을 볼 수 있다고 하여  후회하고 죄책감을 갖는 선택은 피해야 한다.   양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섣불리 남에게 인정 받으려는 행동은 한 순간에 선택으로 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항상 꾸준해야 한다 

내 스스로 나를 돌보는 취미를 찾고 그로 인해  내 안의 긍정을 찾으려는 노력은 항상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서 내 습관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 내 사주의 좋지 않은 흐름을 이겨내는 것은 나를 돌보고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다 

내 운명의 흐름을 견디고 이겨내는 것은 항상성, 즉 꾸준함이다.

이것이 자연의 흐름 운명의 흐름에는 없는 에너지 이다 항상성!! 

자연이 항상성을 가지고 있다면 항상 여름이거나 겨울이어서 생명이 존재 할 수 없듯이

인간만이 자연의 흐름의 법칙에서 이겨 낼 수 있는 에너지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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