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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쉬빌 한인회 | Nashville Korean Asso. -
[행사]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 참가후기
동남부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배드민턴 팀으로 출전하여 수상을 하였으나 시상식에 참여 못하고 가신 분들을 오늘 만나서 메달과 한인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 하였습니다:
남자 복식 (은)
구두엽,이건
여자 복식(이하 동)
유미례,김영애
혼합복식
이건,김영애
남자 복식(시니어)
구두엽,박일환
혼합복식
유미례,박알환
내쉬빌 한인사회에 큰 기쁨을 가져다 준 배드민턴 선수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우리를 위해 땀흘려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동남부 스포츠 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주역, 김기연 선수와 그 아드님, 주니어 금메달리스트 백다울 선수를 오늘 오후에 직접 경기장에 찾아가 성의숙님이 기부한 애터미 자외선 차단제와 한인회에서 준비한 선물들을 전해드렸습니다. 팀 결성에서부터 애써주시고, 내쉬빌 한인사회를 빛내주신 영광의 얼굴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We are so proud of you, all.
바둑에 출전한 김재곤 선수 분은 두 따님 채은과 에스더가 자원봉사하러 나온 길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모두 21명이 내쉬빌 대표로 출전했던 동남부 한인 스포츠 체전을 통해 우리 내쉬빌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끊임없이 갈라져 손가락질하고 더 높은 듯 싸워대던 문화를 벗어나 범한인이 화합하고, 현지의 다민족에게 우리의 단결되고 발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우리가 힘을 합쳐 함께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홍승원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장님의 leadership과 박선근 회장님과 여러분들의 통큰 도움, 여러 모로 땀을 흘려 헌신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글/사진: 신희경 내쉬빌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