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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 사랑방 -
[내쉬빌] 나이가 들수록
4월의 내쉬빌은 아직 쌀쌀하다.
집뜰에 풀은 수북한데
게으른 이 몸은 깎을 생각도 않고
이렇게 누워있다.
내 얼굴에 수염도 일주일째 안깎고
나이 들수록 생략하는 것들만 늘어간다.
만나식품에 토요일 마다 고급 한국빵이
온다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다.
지금 저녁시간이라 빵이 생각 났나보다.
테네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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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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