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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아무도 신뢰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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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no one
아무도 신뢰하지 말라

오늘 가게 문닫기 20분 전에 어느 우락부락한 남정네가 가죽조끼에 위 문구가 적힌 패치를 달러 들어왔다. 이 손님이 이런 패치를 선택한걸 보니 살면서 사람들에게 많이 당했나 보다.

그런데 온전히 이 패치의 문구대로 살려면 우리 가게도 들어오면 안된다.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데 옷수선집 주인인 나를 어떻게 믿고 이 가죽조끼를 맡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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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말이 생각난다. 오직 믿을 이는 하나님 밖에 없다. 사람은 믿는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는 대상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믿어주는 것이다. 여기서 사랑은 좋은 감정이라고 했을 때 그 손님은 우리 가게에 호감을 가졌기 때문에 믿고 찾아온 것이다.

어쨌든 아무도 믿지 말라는 그 패치는 조끼에 부착되기 위해 믿음을 필요로 했으니 그 패치의 문구를 그는 어긴 것이다. 그 손님은 비록 그런 패치를 붙이지만 신뢰해야만 살아 갈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이다.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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