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자유를 글로벌 회계법인 광고D $46/yr. 광고F $46/yr. 7~14세 영어교실 가장 싼 비행기표!! 수필집: 마음냄비 광고I $46/yr. 내쉬빌 어울림 떡집 광고G $46/yr. 업소록 / 광고신청  박경주 주택융자 현주 부부상담소 북한에 자유를 글로벌 회계법인 광고D $46/yr. 광고F $46/yr. 7~14세 영어교실 가장 싼 비행기표!! 수필집: 마음냄비 광고I $46/yr. 내쉬빌 어울림 떡집 광고G $46/yr. 업소록 / 광고신청  박경주 주택융자 현주 부부상담소 북한에 자유를 글로벌 회계법인 광고D $46/yr. 광고F $46/yr. 7~14세 영어교실 가장 싼 비행기표!! 수필집: 마음냄비 광고I $46/yr. 내쉬빌 어울림 떡집 광고G $46/yr. 업소록 / 광고신청  박경주 주택융자 현주 부부상담소 북한에 자유를 글로벌 회계법인 광고D $46/yr. 광고F $46/yr. 7~14세 영어교실 가장 싼 비행기표!! 수필집: 마음냄비 광고I $46/yr. 내쉬빌 어울림 떡집 광고G $46/yr. 업소록 / 광고신청  박경주 주택융자 현주 부부상담소 북한에 자유를 글로벌 회계법인 광고D $46/yr. 광고F $46/yr. 7~14세 영어교실 가장 싼 비행기표!! 수필집: 마음냄비 광고I $46/yr. 내쉬빌 어울림 떡집 광고G $46/yr. 업소록 / 광고신청  박경주 주택융자 현주 부부상담소 북한에 자유를 글로벌 회계법인 광고D $46/yr. 광고F $46/yr. 7~14세 영어교실 가장 싼 비행기표!! 수필집: 마음냄비 광고I $46/yr. 내쉬빌 어울림 떡집 광고G $46/yr. 업소록 / 광고신청  박경주 주택융자 현주 부부상담소 


맨아래 ⟱


글쓰기 전 필독 사항 (사진크기: 700px 이하)  

  - 내쉬빌 한인회 | Nashville Korean Asso. -


[교육] 노동절의 유래와 의미



업소록 : 광고문의

Labor Day [레이벌 데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노동절은 해마다/annually [애뉴얼리] 9월 첫 번째 월요일로 정해서 기념하고 있는 연방 공휴일/federal holiday [풰더월 할러데이]입니다.  올해는 내일 9월 4일 월요일이 Labor Day가 되겠습니다.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부강한 나라로 발전하는데 있어 가장 큰 공헌/achievement [어취브먼ㅌ]을 한 노동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노동절을 기념하고 있는데 미국의 Labor Day 는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더 나은 노동 환경을 위해서 투쟁했던 세계 노동 운동 역사의 시발점이 된 미국 노동운동의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0년 전인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 시 헤이마켓이라는 광장에서는 하루 8시간 노동을 보장하라고 요구하는 8만여명 노동자들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당시만해도 보통 하루 10시간, 주 7일을 근무하는 환경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는데요, 이런 관행을 철폐하고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약 3만5천 명의 인원이 파업에 들어갔고, 경찰의 발포로 유혈 사태로 번진 이 사건을 계기로 시카고 노동 운동은 미국 전체로 번지게 됐고, 세계 노동자들이 함께 궐기하는 촉매가 됐습니다.

결국 미국 노동자들의 하루 8시간 노동이라는 권리 보장을 이끌어 냈고, 세계 노동자를 위한 날, 노동절도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왜 미국 노동절은 9월인감?!”

1886년 헤이마켓 사건 이후 세계 여러 나라의 노동운동 지도자들은 힘없는 노동자들이 거대 자본에 맞서 투쟁할 수 있는 힘은 단결하는 데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후 1889년 7월에 세계 노동 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제 2인터내셔널이라는 기구를 만들게 되는데요.

이듬해인 1890년 5월 1일에 첫 May Day, 노동자의 날 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바로 미국 노동자들이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던 시카고 헤이마켓 시위가 벌어진 날을 기념한 이 때부터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5월 1일을 노동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도 5월 1일을 국제로동절이라고 부르면서 사회주의 7대 명절 중 하나로 기념하고 있답니다)

정작 미국이 노동절을 9월 첫째 주로 정하고 있냐면 시카고 시위 당시에도 노동자들과 함께 사회주의 운동가들이 참여하면서 사회주의자들이 주도한 공산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고, 또 세계 노동자의 날을 정한 제 2인터내셔널이라는 기구 역시 사회주의 운동을 배경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보니 사회주의와 노동운동이 결부되는 것을 미국 정부가 부담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로 노동절을 정할 경우 매년 헤이마켓 사건의 상처를 헤집게 될 것을 우려한 정치권에서도 반대가 많았다고 해요.

따라서 미국 내 노동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기념 행사를 열고 시가 행진을 벌이던 9월 첫째 주 월요일을 노동절로 정하자는 움직임이 일었고, 당시 대통령이었던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이 1894년에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 노동절의 특징”

다른 나라 노동절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노동절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성대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많이 열립니다. 특별이 미국에서는 여행객이 아주 많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인들은 대체로 9월 첫째 주 월요일인 이 노동절을 기점으로 여름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많은 초, 중, 고등학교가 노동절 다음날부터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마지막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집 밖을 나서는 미국인들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노동절을 기점으로 해서 성수기 요금을 적용하던 호텔이나 항공사는 비수기 요금을 적용하게 되고, 이른바 ‘노동절 특수’를 누리기 위한 각종 할인행사나 고객 유치 활동이 활발히 벌어집니다.

특히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미국은, 노동절 연휴에 여행 계획이 화악 더 늘어나기 때문에 자동차 연료비용이 어느 정도나 되느냐가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곤합니다.

이렇게 미국 사람들은 노동절에 가족이 함께 여행, 쇼핑 등을 즐기기도 하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노동 현장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여름 휴가를 즐깁니다. 

미국만의 독특한 노동절이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미국인들 나름대로의 문화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노동절의 의미보다는 놀고 먹는 의미가 더 커서, 선조들이 피, 땀 흘려 얻어낸 노동 인권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아무튼 내일은 문 연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국인 대부분들이 휴식을 취하는 노동절이니 공연히 은행이나 관공서 가서 문열라고 발길질 하지 마시고, 행복한 쉼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내쉬빌 한인 커뮤니티 톡방 - 신희경 한인회장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현재 0 글자이며, 최소 2 글자 이상 최대 500 글자 이하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노래신청 | 위송광고


테네시, 가볼만한 곳

Click the image



  • 0현재 나의 인컴으로 얼마정도의196
  • 0의료보험 용어 정리 (1)289
  • 010/4 경제동향 및 mort188
  • 02025년도 탈퇴되는 메디케어431
  • 09/19 경제동향 및 mort300
  • 내쉬빌 한인회 :: K-Association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view
    공지 글로벌 회계법인 : 내쉬빌 회계사(세무사) 글로벌 24-11-22 92
    공지 대형면허 소지 운전기사 구인 admin1 24-11-02 725
    공지 얼터레이션 비지니스 매매 줄리 24-10-10 1,128
    공지 테코네 전문가 칼럼에 칼럼니스트를 모십니다 admin1 24-08-03 1,536
    공지 글 작성 전에 꼭 보세요 +9 관리자 20-10-03 9,897
    98 공지 한인회 첫 세미나 / 2024. 11. 23 admin1 24-11-21 45
    97 정보 영주권자 병역이행자 명예 찾아주기 admin1 24-11-15 44
    96 공지 11월5일 투표합시다 admin1 24-10-21 154
    95 공지 한국아이 셋을 입양한 미국부모 돕기 admin1 24-10-20 146
    94 정보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연수 2024년 admin1 24-10-15 183
    93 공지 토네이도 헐린 피해 돕기 - 구호물품 접수 admin1 24-10-12 143
    92 공지 내쉬빌 한인회 단톡방 - 2024년 admin1 24-10-09 346
    91 정보 테네시 운전 면허 만료 후 갱신하는 방법 admin1 24-10-08 153
    90 정보 테네시주 유권자 등록 안내 & 선거 가이드 admin1 24-10-07 156
    89 행사 미주 한인 유권자 연대 주최 컨퍼런스 참석 admin1 24-09-21 218
    88 기타 [영상자료] 2021년 아이티 지진 돕기 범한인 운동 인터뷰 admin1 24-09-18 181
    87 행사 동남부 한인회 정기총회 참석 @애틀란타 admin1 24-09-14 274
    86 공지 아시안 혐오 사례 접수 admin1 24-09-13 211
    85 정보 테네시 운전면허증 발급에 대해 & Real ID admin1 24-08-20 543
    84 정보 테네시 운전면허증 디자인 변경 admin1 24-08-19 305
    83 행사 광복절 행사 및 내쉬빌 한인회장 선거 admin1 24-08-12 322
    82 교육 [영어] 여보, 당신은 나를 어떻게 묘사합니까? admin1 24-08-09 276
    81 정보 비상 상황 발생시 admin1 24-08-04 252
    80 기타 제23대 내쉬빌 한인회의 걸어온 길 admin1 24-07-31 328
    79 행사 내쉬빌 광복절 행사 및 선거 - 한인회 admin1 24-07-31 284
    78 교육 미국 시민권 문제 100 admin1 24-07-27 338
    77 공지 24대 내쉬빌 한인회장 선거 공문 admin1 24-07-05 551
    76 행사 그림 감상 - 내쉬빌 3.1절 그림대회 (2022~2024) admin1 24-07-04 286
    75 행사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 참가후기 admin1 24-06-15 519
    74 행사 아틀란타 순회영사를 마치며 admin1 24-06-13 557
    73 행사 제4회 내쉬빌 그림대회 시상후기 admin1 24-05-20 464
    72 공지 제4회 내쉬빌 그림대회 수상자 발표 admin1 24-05-15 847
    71 행사 어버이날 행사 / 이민법 상담 admin1 24-05-13 471
    70 공지 아틀란타 순회영사업무 내쉬빌 6월 admin1 24-05-08 445
    69 행사 글로브페스트 국제행사 admin1 24-04-22 441






    미주 전지역 구인구직 정보
    본 게시판의 등록된 글들에 대한 모든 책임은
    등록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테네시 한인 네트워크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회사에서는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