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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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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5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평화의 주님, 광복 77주년을 맞이한 오늘, 진정한 해방을 성취하기 위해 남북통일의 불씨를 살리려고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성취해야할 그리스도인의 소명임을 고백합니다. 비록 분단의 철조망이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을 갈라놓았으나, 주님 안에서 우리의 영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며, 이 땅의 평화를 위한 고난의 먼 길을 함께 걸어가게 하옵소서. 남과 북 그리고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민족의 교회가 화해와 평화의 소명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신앙이 아니라,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화해의 신앙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남과 북의 하나 됨을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행할 바를 알게 하시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결단하고 실천하게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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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Korea
Lord of Peace, on the 77th anniversary of liberation today, we are trying to ignite the spark of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in order to achieve true liberation. We confess that peace and coexistence on the Korean Peninsula is not an option, but a Christian's calling that must be fulfilled. Although the barbed wire of division has separated Christians from the north and the south, we remember that our spirits and hearts are connected in the Lord and let us walk together on the long road of suffering for the sake of peace on this earth. May the churches of the Korean people which are scattered in the South and North and around the world, take the lead in the vocation of reconciliation and peace. We pray for Christians to pursue the faith of reconciliation by praying and devoting themselves to heal the wounds of division, not the faith seeking their own benefit. For the unity of South and North, let us know what we ought to do, and let us decide and put it into practice by the power of the Lord. I pray in the name of the Lord. Amen
출처: 내쉬빌 한인 커뮤니티 톡방